국민일보 탐방 & 이재연 기자님 인터뷰


이재연 기자 인터뷰

언론출판부는 지난 17일에 국민일보 이재연 기자님을 만나뵈는 시간을 가졌다.


Q1. 기자님은 어떻게 기자가 되셨나요? 또한 국민일보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기자라는 직업은 취재하고 취재한 사건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기자가 가져야하는 능력은 정보를 얻은 수 있는 취재능력과 글 쓰는 능력이에요. 저는 글쓰기를 좋아해서 글을 쓰는 직업을 하고 싶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기자시험을 보게 되었고 합격하게 되었어요. 합격한 곳이 국민일보였고 어차피 글 쓰는 것을 좋아하니 2017년도에 입사해 기자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Q2. 기자로서의 보람이 있다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무엇인가요?


A2. 우선 기자로서의 보람은 기자라는 직업의 고유한 특징 때문에 느끼게 되었어요. 일반 회사의 경우 신입사원 등.. 이름을 걸고 일 하지 않고 주로 서포터로 일 하는데 기자는 매일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사를 내고 결과물이 나와 모든 사람들이 보고 평가할 수 있어요. 이름을 걸고 하기 때문에 책임감과 압박은 더 심하겠지만 기자만 누릴 수 있는 부분 같아요. 또 기사 쓸 때 취재원들에게 협박전화를 받고도 그 기사를 내고, 내고 난 후 기사를 내기로 한 제 판단이 옳았다고 느꼈을 때 희열을 느껴요.


Q3. 매일 기사를 쓰시나요? 혹시 기사 쓸 거리가 없어지면 어떻하나요?


A3. 국민일보는 일간지이다 보니 매일 기사를 써야 해요. 기자는 사람들에게 알릴만한 기사를 계속 책임감있게 써내야 하기 때문에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 많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해요. 또 글쓰는 연습도 꾸준히 해요. 책을 읽으면서 좋은 문체에 대해 연습도 해보고, 일기도 지금까지 쓰고 있어요.


Q4. 취재하려고 하셨던 목적이 없으셨는데 우연히 취재하시고 싶으신 장면을 목격하셨을 땐 어떻게 하시나요? 항상 취재의 욕구가 넘치시나요?


A4. 저는 항상 취재의 욕구가 넘치는 편이에요. 취재하고 싶은 일을 목격했을 때에는 무조건 취재를 해요. 저는 일과 생활이 하나인 직업이어서 문제의식을 갖고 여러가지 일들을 바라보게 되죠. 생활하다보면 다양한 취재거리를 만나게 돼요.


Q5. 기자생활 하시면서 힘드시거나 지치실 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A5. 저는 기자일과는 상관없는 운동을 해요. 아니면 다른 언론사들이라도 출입처가 같으면 자주 만나기 때문에 다른 동기기자들하고 친하게 지내요.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야기하죠. 기자는 또래를 만날 수 있는 경험이 많아서 얘기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요.


Q6.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꾸시는 일들이 있다면요?


A6. 기자라는 직업을 토대로 다른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평생 할 것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기자의 직업특징 중 하나가 전직이 많다는 거에요. 기자는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해야해요. 현재 기자직업에 충실하면서 앞으로 좀 더 고민해 보려해요.


Q7.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려요.


A7. 정말 다양한 경험이 필요해요. 학생들이 정말 다양하게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무엇을 선택할 때 경험하고 선택하는 것과 경험없이 선택하는 것은 확연히 달라요. 그리고 일찍부터 고민하세요. 고민하는 것이 힘들 수 도 있지만 고민하는 과정자체를 즐겨야 해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등.. 다양한 고민들을 해봐야 해요. 나중에 직업을 가질 때 누구에게 어떤 직업이 100% 다 맞긴 힘들어요. 하지만 그 직업적성에 어느정도 포함된다면 꽤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어요. 자신이 즐거운 일을 찾아야 오래 가요.


나는 개인적으로 이 시간이 아주 의미있었다. 이재연 기자님을 뵙고 인터뷰를 하러 간 것 이었지만 멘토링을 받고 온 기분이었다. 이재연 기자님과의 만남을 통해 만남을 통한 배움의 의미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 아직 비전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헷갈려 조금 힘들었는데 기자님께서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다. 기자님의 인터뷰가 나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조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학년 신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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